(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17일 3층 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 및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해양경찰의 주요 임무인 해양안전, 해양치안, 해양환경 3개 분야 분과위원회로 이루어져 분야별 25명의 전문위원이 해양경찰 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과 제도개선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정기회의는 정책자문위원회 이강선 위원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신규 위원회 위촉식을 시작으로 평택해경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해양경찰 창설 70주년 홍보와 더불어 해양경찰 발전 방향과 정책 제안을 하는 등 깊이 있게 논의를 했다.
또한 박기철 평택대학교 교수는 챗GPT 개념와 이해, 적용사례 등을 강의하며 쳇GPT을 활용한 해양경찰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정책자문위원들은 “평택해경이 해상치안업무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뜻을 같이하고 동반자로서 정책 자문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했다
장진수 서장은“정책자문위원들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상시 소통을 활성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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