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약동주민자치위원회 환경 정화 활동 기념 찰영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골약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효근)는 지난 17일 골약동 직원들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일환으로 하포 사거리 일원에 조성된 항만도시 입체화단 풀매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청결 활동은 골약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에 조성된 골약동 항만도시 입체화단에 청결 활동 및 잡초 제거 작업을 했다.

박효근 위원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골약동 만들기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의 여러 활동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골약동주민자치위원회 입체화단 청결 활동 및 잡초 제거 작업 (사진 = 광양시청)

박정금 골약동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아름다운 골약동 만들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라남도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마을과 연계해 마을 꽃밭 조성 등 아름다운 골약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골약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요가, 노래 교실, 오카리나, 우드스푼, 난타 등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골약동 주민들에게 크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각종 캠페인과 봉사활동에 앞장서서 참여해 주민자치 실현의 모범이 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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