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현판. (사진 =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오는 23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시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시민·전문가·공무원으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의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건의 적극행정 사례가 후보다.

사례는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 포트홀 신고부터 처리까지 24시간 내 완료, 사고 발생률 90% 감소 ▲민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애자일 서비스 혁신, 수원시 클라우드 기반 공공기관 통합업무서비스 구축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주소 불편 사항 해결(상세주소 직권 부여) ▲수원시 최초 악취배출시설 지정, 40년 묵은 소음·악취 해결 “할 수 있다!” ▲집만 주면 되니? 가족이 되어 줄게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 5개며 선호도를 선택하면 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모·접수’ 게시판 ‘2023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민 온라인 투표’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 온라인 투표(10%) 결과와 2차 전문가 심사 점수(90%)를 합산해 시상 등급을 결정한다. 5월 중 우수사례를 시상할 예정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실적 가점, 표창, 포상 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의견을 반영한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로 우수사례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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