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선수단 싸인 담긴 유니폼 전달식 (사진 = 전남드래곤즈)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 디오션리조트(유광현 대표이사)의 초청으로 전남드래곤즈은 지난 17일 만찬회를 가지며 R14 안양 원정경기의 승리를 다짐했다.

유광현 대표이사는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만찬회를 가진 스포츠 팀들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뒀었다”며 “전남드래곤즈 선수단이 승리의 기운을 받아 14라운드 안양원정 경기와 앞으로 남은 모든 경기에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 그리고 선수단 체력보강과 팀 응집력을 위해 만찬을 준비했다”며 선수단을 환대했다.

주장 이후권은 “선수들을 위해 좋은 자리 마련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응원해 주시고 기대하시는 만큼 앞으로 남은 경기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전남은 오는 5월 20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K리그2 14라운드에서 안양을 상대한다. 승리를 다짐하는 전남은 안양 원정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축구팬들에 귀추가 주목된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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