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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의회(의장 전영기)가 17일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전영기 의장을 비롯한 김영덕 의원, 전광표 의원, 조현화 의원 등 군의원 4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11명 등 총 15명은 정선읍 용탄리에 위치한 고추 재배 농가를 방문해 고추 지지대 설치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농촌일손돕기 활동은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농촌에 노동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시름이 많은 지역 고추 재배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전영기 의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항상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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