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와 청송시니어클럽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5월 10일과 16일에 두 기관을 방문해 치매극복선도단체 현판을 전달했다. (사진 = 청송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청송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와 청송시니어클럽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5월 10일과 16일에 두 기관을 방문해 치매극복선도단체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극복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선도단체로 지정된 청송시니어클럽(관장 황진호)과 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지회장 심종택)는 치매안심센터와 상호 교류하며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치매극복선도단체와 기관을 늘려 매년 증가하는 치매환자에 대비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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