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가 건강한 조직 즐거운 직장생활 만들기 프로젝트 중간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김포소방서)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소방서(서장 김종묵)가 16일 대회의실에서 ‘건강한 조직 즐거운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조직진단 컨설팅 중간 보고회’를 실시했다.

프로젝트는 최근 젊어지고 있는 조직의 변화에 발맞춰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세대 간의 소통 강화와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국민대 조직문화 김보영교수 연구팀을 컨설팅 기관으로 선정해 지난 3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부서별 업무 파악 및 조직진단→조직진단 지표를 통한 자료수집→문제점 및 개선책 도출→건강하고 즐거운 직장을 위한 특별강연 실시→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운영 추진 등이다.

김종묵 서장은 “선·후배 간 실제로 소통이 되고 친근감이 생겨야 불편·불합리한 것들을 없앨 수 있다”며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김포소방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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