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인사담당자가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영남이공대학교)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3월 개강 이후 5월 현재까지 총 13개 기업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며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15일 오후1시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주식회사엘앤에프 채용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재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을 통한 취업 지원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엘앤에프 채용설명회에는 재학생 및 졸업생 100여명이 참가해 엘앤에프 기업 소개, 근무 환경 및 복지, 채용정보 등 직무별 취업정보를 안내받고 인사담당자와의 적극적인 질의응답으로 열기를 더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이달에만 스태츠칩팩코리아, 에이블, 에코프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제주신화월드, 서부티엔디 서울드래곤시티에 이어 7번째이며 지금까지 1000여명의 재학생 및 졸업생이 채용설명회에 참석해 맞춤형 취업 정보를 얻었다.

또한, 이달 말까지 CJ씨푸드, 코오롱인더스트리, 니카코리아, 화신 등 4개 기업의 채용설명회가 예정돼 있으며, 2학기인 9월부터 대기업 및 중견기업 채용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박만교 센터장은"재학생 및 졸업생과 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기업의 채용설명회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현장 중심형 기업 맞춤 인재를 양성하고 다양한 취업 지원으로 취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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