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2023 집중안전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 김포시)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6월 9일까지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교량을 포함한 최근 사고 발생 위험 소지가 있는 시설과 국민 관심분야, 중앙부처에서 위험시설로 관리하는 시설, 노후 위험시설 등 총 71개소다.

시는 점검 기간 중 건축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위험요인 및 안전관리실태를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안전신문고’를 통해 점검이 필요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다.

또한 가정용, 상가용 자율점검표 배부와 함께 안전문화 캠페인으로 시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민·관 합동점검 운영을 통해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생활안전 전 분야에 안전진단을 실시해 사고 없는 김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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