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 = 고양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5일 고양시 인재교육원에서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3년 열린 시정 사회복지협의회와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이사 회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민선 8기 핵심 정책 및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성공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서는 현장과의 유기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복지 관계자와 공감대를 만들어가는 시간을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 소통간담회 모습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 소통간담회 기념사진 (사진 = 고양시)

한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소통간담회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핵심 정책인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3200억 규모 창릉천 통합하천 사업 ▲노후 계획도시 재정비 ▲고양시 광역교통 확충 등을 설명했다.

이에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사회복지 소규모 시설 종사자의 사기진작을 위한 프로그램,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사회복지 전문가의 동참이 필요하다는 건의 사항을 이 시장에게 전달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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