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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국회에서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맹성규 민주당 전세사기대책특별위원장을 만나 경기도 전세피해 실태와 지원 노력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지난 11일 정부와 국회를 향해 전세피해 관련 근본대책 촉구 관련해 이날 “피해지원 확대와 전세 피해 재발 막을 일곱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지방정부가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현행 제도 아래에서는 근본적인 해결이 불가능하다”면서 “국회 차원의 대책의 조속한 수립을 위해 국토교통위 김정재 국민의힘 국회의원(간사)을 찾아뵙고 사태의 심각성을 전하며 문제 해결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라고 했다.
김 지사는 또 경기도가 국회에 제안한 전세피해 지원 및 예방 관련 법규 개정과 특별법(안) 수정을 정부와 국회에 다시 한번 강력하게 촉구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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