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연구단체인 용인특례시 바로알기2 회원들이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 용인특례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2(대표 박인철)는 15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의원연구단체의 올해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벤치마킹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일정을 논의했다.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2는 용인시 예산, 회계 등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과 함께 용인시를 외부에 알릴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향후 이에 따라 활동함에 있어 ‘용인을 바로 아는 것이 먼저’라는 취지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박인철 대표는 “용인특례시가 단순히 반도체 도시가 아닌 어떤 도시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경제 자족도시로 발돋움 하려면 용인을 먼저 살피고 알릴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모든 분야에 걸쳐 세계 일류 도시 용인을 알릴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신나연 간사는 “110만 용인특례시의 경제 자족도시로서의 모델을 발굴하고자 전문가 및 의원, 예산 부서, 용인시민 등이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강연, 토론회 등을 마련하려고 한다. 또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특례시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기 위해 애쓰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의원연구단체인 용인특례시 바로알기2는 박인철(대표), 신나연(간사), 김진석, 박병민, 박희정, 김병민, 이교우, 임현수, 이상욱 의원(9명)으로 구성됐다.

또 용인특례시 지방재정의 혁신 방안을 연구하고 대안을 찾아 머뭄도시로서의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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