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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김주택)과 시흥시 노사민정협의회(고용환경분과, 교육문화분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김진현)는 11일 안전사고 경각심 고취와 안전문화 의식 향상을 위해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올해 들어 시흥지역의 중대재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화·MTV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이 자주 방문하는 시화공구상가 일대에서 진행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찾아요 위험요인, 고쳐요 작업환경, 지켜요 안전수칙’ 슬로건을 내걸고 3대 안전조치 8대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자료와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박형수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사업주와 근로자의 안전의식이 향상되어 안전주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때 중대재해가 감축될 것이다”라며 “노사민정이 힘을 합쳐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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