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 식음료조리계열과 글로벌외식산업과 학생들이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에서 개최된 ‘제20회 서울세계푸드올림픽’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경북도지사상, 소상공인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하며 대회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20회 서울국제푸드그랑프리는 사단법인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사단법인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주최한 국내 대규모 국제요리대회로 전국 대학생 및 고등학생이 참가해 경연대회를 통해 최신 음식 트랜드를 알리는 교류의 장이다.
식음료조리계열과 글로벌외식산업과 1, 2학년으로 구성된 학생들은 현장에서 3가지 코스요리를 경연하는 5인 단체 라이브팀 요리부문에 참가해 대상(2팀)과 금상(1팀), 은상(3팀)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각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팀에게 주어지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기관장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영남이공대학교 식음료조리계열 정현채 계열장은 “이번 요리대회를 준비하면서 팀원들과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는 팀워크를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지도했는데 수상의 성과까지 더해져 학생들이 대견스럽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전문적이고 차별화 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식음료조리계열과 글로벌외식산업과 학생들은 지난해 ‘제19회 서울세계푸드올림픽’에서도 대회 최고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포함해 농촌진흥청장상, 한국올림픽위원장상들 수상하며 대회 3관왕의 쾌거를 올렸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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