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와 농가주부모임 전남도연합회(회장 정혜숙)는 11일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들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문구가 적힌 잡곡을 관람객에게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정혜숙 회장은“여성 농업인들이 농협과 함께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앞으로도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지역 살리기의 대안이 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기부문화가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전남농협이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농가주부모임 전남도연합회는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999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법인 설립 인가를 받아 설립 초기부터 여성농업인의 위상과 권익 향상을 위해 농협과 협력해온 여성농업인 단체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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