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완주 청소년문화의집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 = 완주군)

11일 이뤄진 현장 점검에는 유희태 군수를 비롯해 건축, 전기, 소방 분야 전문가와 민간 예찰단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의 대한민국 안전 대(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관내 청소년 수련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시설 현황 보고에 이어 현장 점검과 점검사항 발표 등을 통해 청소년수련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수련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종 위험요소에 대한 전문적이고 다각적인 민관합동점검이 실시됐다.

유희태 군수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안전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해 청소년 수련활동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달 1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군민들의 자율적인 안전점검 실천을 확대해 노력하고 있으며, 가정용 자율점검표와 다중이용시설용 자율점검표를 제작·배포하기도 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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