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정숙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이 ‘NO EXIT’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교육청)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한정숙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이 10일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여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NO EXIT’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마약 예방 관련 문구가 적힌 알림판을 든 사진을 SNS에 인증한 뒤 다음 참여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 제2부교육감은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박준석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원순자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한 제2부교육감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교육 가족과 도민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학교 마약 예방교육 강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학교 교육과정에 마약 예방교육 필수 반영 및 점검 ▲학교 방문 마약 예방교육 전문강사 지원 확대를 추진하는 등 마약 범죄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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