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보험 연도대상 시상식 허순구 조합장 ‘우수 학습조직 경영자’ 수상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이 지난 3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NH농협생명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허순구 조합장이‘우수 학습조직 경영자’ 수상과 개인부문으로 이정미, 양승희, 서은주 직원이 대상을 수상했다.

NH농협생명보험 우수 학습조직 경영자 상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NH농협생명보험 학습조직을 결성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조직에게 수여 하는 상으로 광양농협은 설립 이래 최초 대상 수상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한편 지난 4월 2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는 개인부문으로 강지원, 김재헌 직원이 대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맞았다.

허순구 조합장은 취임초부터 보험사업 활성화를 위해 보험 전문역을 결성해 아낌없는 지원을 한 결과 광양농협은 NH생명보험 연도대상 개인부문 3명과 NH손해보험 개인부문 2명을 배출해 5년 연속 개인부분 연도대상 수상자를 매년 배출 해 내는 등 허순구 조합장의 리더쉽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허순구 조합장 ‘우수 학습조직 경영자’ 수상 기념 찰영

허순구 조합장은 “작년 한 해 보험 추진 사업에 힘써 준 수상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조합원과 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 준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위험보장 강화와 농작물 재해보험 실익 증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여 보험의 사각지대인 농촌에 보장성 보험을 적극 추진해 각종 재해와 사고로부터 농업인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양농협은 최근 상호금융 1조 3000억 원을 돌파한데 이어 보험사업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룸에 따라 내실 있는 경영기반을 갖추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해 나갈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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