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상반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단체 및 복지시설과 연계하여 소속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7월 4일까지 ‘어울림 운동교실’ 을 운영한다. (사진 = 청송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상반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단체 및 복지시설과 연계하여 소속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7월 4일까지 ‘어울림 운동교실’ 을 운영한다.

‘어울림 운동교실’ 은 매주 화요일 총 8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진보면 농아인협회 및 주왕산면 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리교육, 소도구 활용 재활운동, 만성질환자 건강상담 및 정신질환자 심층상담을 통한 장애인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재활운동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활동이 축소됐던 지역 장애인의 운동기능 유지 및 신체적·정서적 지지를 강화시키고 사회참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장애인 돌봄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적극 발굴하여 보건·의료 통합서비스 강화 및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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