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원광대학교)

(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지역 공공기관 지사장과 함께하는 취업콘서트’를 10일과 16일, 24일 등 총 3회에 걸쳐 교내 학생지원관에서 개최한다.

교육혁신원과 취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취업콘서트는 근로복지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이 참여하며 각 공단의 익산지역 지사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재학생들에게 공단 소개를 비롯해 면접과 취업 노하우를 전파할 예정이다.

먼저 10일은 근로복지공단 정숙향 익산지사장이 ‘노동복지 허브 근로복지공단, 합격전략’을 주제로 근로복지공단에 관해 제대로 알고 준비할 수 있도록 첫 번째 강연에 나서며, 16일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상용 익산지사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소개와 취업노하우’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마지막으로 24일은 국민연금공단 최정윤 익산지사장이 ‘국민연금공단 제대로 알기’를 주제로 학생들과 만난다.

취업콘서트를 기획한 교수학습개발과 최은미 교수는 “지난 4월에 열린 2023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 채용 설명회에 이어 재학생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익산지역 공공기관 지사장과의 만남을 통해 공단 취업에 중요한 서류와 필기, 면접 전형 진행방식 파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병훈 교무처장은 “이번 취업콘서트를 계기로 공공기관에 대한 재학생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취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윤만 기자(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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