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문경 친환경 캠핑 페스티벌’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 문경시)

(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문경시는 지난 7일 문경새재 일원에서 ‘2023 문경 친환경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찻사발축제와 연계해 펼쳐졌으며, 찻사발 축제장인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진행된 안동MBC 정오의 희망곡 오픈스튜디오에서 가수 길구봉구, 임재현, 박현서 등 유명 가수의 공연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찻사발축제장의 다양한 행사를 즐겼다,

또한 2회차에 진행된 라디오 트레킹 프로그램인 ‘문경새재 라디엔티어링’과 ‘친환경 플로깅 이벤트’는 우천에도 캠핑 페스티벌 참가자들과 사전예약 참가자들 및 현장 참가 인원 포함 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이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환경속에서 지내는동안 힐링과 휴식의 시간이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문경만이 가진 수려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친환경적인 캠핑 페스티벌을 연속성있게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신재화 기자(asjh97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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