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작가 양성을 위한 글쓰기 프로그램 ‘詩詩콜콜 글쓰기’ 포스터 (이미지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중마도서관이 시민작가 양성을 위한 글쓰기 프로그램인 ‘詩詩콜콜 글쓰기’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역 내 거주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수강생의 개인적 선호에 따라 시, 수필 등 자유 글쓰기로 진행된다.

강의는 창작집 ‘y의 진술’의 저자이자 2019년부터 2년간 광양용강도서관 상주 작가로 활동한 변영희 작가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강사로 나선다.

6월 9일~9월 1일까지 총 12회차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글쓰기 지도 10회 ▲합평 2회의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참여자들의 작품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도서로 발간하고 작품 전시 및 출판기념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5월 8일~19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5명이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시민 창작활동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해 글쓰기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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