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장흥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이 수요자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노인 분야 7개 서비스는 노인 신체기능 향상과 여가·체험 프로그램인 노인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건강100세 운동힐링 서비스, 판소리 건강100세 추임새, 농어촌노인 웰빙라이프 행복드림 서비스 등이다.

아동 분야는 5개 서비스로 아동의 정서·신체·인지발달을 지원하고, 학습지도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지원, 영유아발달지원, 남도소리남도아이 등으로 총 15개 기관이 600여 명의 군민에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대상자는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선정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서비스 종류별 상이)로 가까운 주소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 시 12개월 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제공기관을 찾아 이용계약을 한 후 본인부담금을 납부하면 된다.

다만 사업 예산이 조기에 소진될 시 서비스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며, 동일 서비스는 1회만 이용이 가능하다.

장흥군 관계자는 “다각적인 서비스 홍보와 주기적인 제공기관 점검을 통해 사회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군민의 복지 체감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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