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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관련 수상레저분야 사업장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17개 수상레저사업장 중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곳을 선정하고 지자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레저기구 전문가 등 민·관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각종 행사로 수상레저 활동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점검단은 성수기 대비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작년(7월)보다 앞당겨 실시하고 수상레저분야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할 예정이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국가의 책무인 만큼 철저한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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