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대(총장 박진배) 음악학과는 3일 대학 본관에서 전주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옥선 전주문화재단 대표와 황인수 전주대 교육부총장 및 홍성덕 대외부총장, 음악학과장 김영신 교수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지역 내 차세대 문화예술인력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교류 ▲유기적 업무 협력 체계 구축 및 문화예술전반의 정보 교류 등 각종 연대활동 ▲라이징스타 시리즈 사업 추진에 필요한 홍보 및 콘텐츠 개발 ▲재학생 및 졸업생 인턴십 교육프로그램 등 청년고용 인프라 구축 ▲그 외 기타 연계 분야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백옥선 전주문화재단 대표는 “지역 예술 인재 발굴 및 양성에 있어 전주대학교 재학생들과 교류하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전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영신 학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기관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계와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확대하고, 재학생들이 현장실습과 취업의 기회가 더욱 넓어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예술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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