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상 강사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교육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관리하도록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에게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관련 법령을 준수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의 침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지정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지상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은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 내용 ▲개인정보 유출 위반사례 ▲제3자 제공에 따른 절차 이행 ▲일상생활 속 보안 수칙 등 개인정보처리자가 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적법한 절차를 거쳐 처리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으로 이뤄졌다.

이용신 정보통신과장은 “최근 개인정보 및 보안 침해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고 이로 인한 2차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시민의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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