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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2일 오후 4시 장애인 자립을 지원하는 ‘굿윌스토어 밀알 강서점’ 개관식을 개최했다.
굿윌스토어는 개인이나 기업으로부터 물품을 기증받아 상품화 작업을 거쳐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가게다. 판매한 수익은 장애를 가진 직원들의 급여와 직업 재활프로그램에 사용된다.
이날 문을 연 굿윌스토어 19호점인 밀알 강서점은 SBS희망내일위원회를 통해 모금된 성금 1억 원과 300여 명의 시민들이 지원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축사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행정적·재정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강서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서울에서 장애인이 가장 많은 자치구인 만큼 강서구가 서울시, 굿윌스토어와 발맞춰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선도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은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밀알복지재단 및 SBS 희망내일위원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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