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녹음이 푸르른 계절 5월에 워킹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금오산 올레길 워크닉’ 행사를 오는 4일 실시한다. (사진 = 구미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녹음이 푸르른 계절 5월에 워킹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금오산 올레길 워크닉’ 행사를 오는 4일 실시한다.

생활 속 걷기실천 지지 및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과 함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및 관심도 향상을 위한 한마음 치매극복 홍보부스와 포토존을 운영하고, 체성분 측정 등 비만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 걷기 좋은 길' 9선 중 하나인 금오산 올레길을 걷는 코스로 올레길 내 3개의 스탬프를 완성하면 완주기념품이 제공된다. 걷기를 마친 후에는 금오산 풍경과 함께 가족과 연인과 친구끼리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미시민은 별도 접수없이 당일 행사시간내에 도착하면 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이번 걷기 행사가 시민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치매극복을 위해 한걸음 나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가정의 달 5월에 가족과 건강도 챙기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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