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교내 학생회관 2층에 자리한 'LINC+ 1인 크리에이터 창작소'를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일반 시민에게 개방한다.
원광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홍보와 광고 등 미디어 시장이 기존의 틀이 깨지면서 1인 미디어 중심으로 개편됨에 따라 1인 미디어 시대 선도를 위해 지난 2021년 11월 LINC+사업단 주관으로 크리에이터 창작소를 구축해 운영해 왔다.
시민들에게도 개방을 시작한 LINC+ 1인 크리에이터 창작소는 각 공간에 카메라와 조명 세트 등 촬영 및 편집 장비를 두루 갖추고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학생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들은 학생지원관 3층 사업단 사무실에 방문하면 캠코더, 삼각대, 노트북, 마이크 등 촬영 장비도 대여할 수 있으며, 이용 신청은 링크3.0사업단 홈페이지 대관관리시스템을 이용해 PC 또는 핸드폰으로 신청할 수 있다.
LINC3.0사업단장 조영삼 교수는 “1인 크리에이터 창작소는 영상 제작과 촬영이 가능한 공간으로 재학생과 일반시민, 기업인 등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며 “창작소 내부는 5개의 미디어룸과 크로마키룸, 조명 등이 갖춰져 있고, 특히 5대의 편집용 컴퓨터에는 모두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Adobe Premiere Pro)가 설치돼 있다”고 설명했다.
NSP통신 박윤만 기자(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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