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소천면에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인 ‘어쩌다 하루(가칭)’ 친환경 숙박시설 운영사업자를 모집한다. (사진 = 봉화군)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봉화군은 소천면(구 분천분교)에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인 ‘어쩌다 하루(가칭)’ 친환경 숙박시설 운영사업자를 모집한다.

지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95억 원(국비 40억 원, 도비 12억 원, 군비 43억 원)을 투입해 숙박시설(객실, 라운지, 카페, 레스토랑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설계 진행 중이다.

이번 운영사업자 모집은 설계 단계부터 운영사업자의 의견을 반영해 설계를 완료하고 숙박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준공 후 불필요한 사업비 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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