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대학교 박진배 총장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전북도내 우수기업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과 일자리 매칭 등을 목적으로 도내 기업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박진배 총장은 대학 관계자들과 정석케미칼, 데크카본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기업의 현황 및 채용 계획 등을 청취하고, 도내 기업들과 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 연구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석케미칼은 2차전지 핵심소재 시장 확대를 계획함에 따라 산학 연구를 활성화할 예정이며, 데크카본은 탄소복합재 적용기술 개발 강화 및 미래 탄소중립 이행 및 지구환경 개선을 위한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계획을 논의했다.
박진배 총장은 전북 도내 우수기업들과의 산학협력을 강조하고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과 지역‧산업 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주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들에게 도내 기업들만의 우수한 경쟁력을 홍보하고 우리 지역에 취업할 기회를 만들며 인재 유출 방지에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주관하는 사업 운영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됐으며 청년고용 서비스 체계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기업-청년 간의 취업률 제고를 위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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