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 17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관내 우수 사례 농가를 방문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 안동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 17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관내 우수 사례 농가를 방문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의 일환으로 누리벌꿀농원(대표 권창문), 안동파파야농장(대표 황순곤)에서 진행됐다.

신규농업인들에게 귀농‧귀촌 영농실습을 통한 귀농에 대한 현장감을 부여하고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돕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오전에는 누리벌꿀농원에서 꿀벌의 생리‧습성 및 봉군관리 등 일상에서 잘 체험할 수 없는 양봉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안동파파야농장을 방문해 애플망고, 파파야, 바나나 등 열대과일에 대한 기초재배방법 및 모종관리 등에 대해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교육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교육생들에게 더 효과적이고, 시각화된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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