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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김태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정지향)는 오는 5월 10일까지 치매극복을 위한 ‘제4회 강서 두루두루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두루두루 스탬프 투어는 강서구 지역 내 명소 8곳을 관람하며 정해진 걸음 수 10만 보를 달성하고 명소마다 인증도장을 찍어 스탬프 북을 완성하는 행사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걷기운동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됐다.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이제는 강서구치매안심센터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강서구치매안심센터에 직접 방문해 스탬프 북과 만보기를 수령 한 후, 명소 투어를 시작하면 된다.
이번에 선정된 명소는 ▲허준박물관 ▲양천향교 ▲소악루 ▲궁산땅굴 역사전시관 ▲겸재 정선미술관 ▲호국충혼비 ▲개화산 봉수대 ▲서울식물원 등 8곳이다.
한편 오는 5월 10일까지 스탬프 북 완성과 10만보를 달성하고 강서구치매안심센터에 직접 방문해 투어 인증 후 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상품권은 지정된 치매안심마을 안심지킴이 상점에서 5월 19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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