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DGB금융그룹(139130)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진행된 ‘2023년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 발대식에 참가하고 전국 규모 사회공헌사업 확대를 통한 ESG 실천 의지를 다졌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멘토링 활성화는 물론 동아리 특성을 반영한 멘토링 프로그램 발굴 및 전파로 멘토-멘티 상호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되며, 30개 동아리가 올 한 해 전국에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DGB사회공헌재단은 2021년부터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에 참가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고 있으며, 후원금 재원은 DGB금융그룹 임직원의 ‘급여 1% 사랑나눔’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김태오 이사장은 “이번 사업으로 개인보다 소외계층을 먼저 생각하는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을 통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DGB사회공헌재단은 2012년 창립과 동시에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멘토링 사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그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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