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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6일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대강당에서 안전하고 교육적인 학교 수학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수학여행지원단 연수’ 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학여행지원단은 학교에서 실시하는 수학여행, 수련활동 등 현장체험학습의 계획, 계약, 운영 및 평가 등 전 과정에 대한 상담과 매뉴얼 준수 여부 점검을 목적으로 교육지원청별 9명으로 구성됐다.
구성원은 교육지원과장, 초·중등 장학사, 주무관, 초·중·고 교감, 여행전문가 및 안전전문가 등이다.
이날 연수는 소방안전 교육, 청렴 교육과 현장체험학습 운영 안내서(매뉴얼) 교육 등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올해부터 숙박형 현장체험학습의 정상화에 따라 매뉴얼의 세부사항과 개정사항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진행됐다.
연수 후 수학여행지원단은 교육지원청별 자체 연수를 실시하고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시작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학여행지원단이 학생들의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 운영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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