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미래교육협력지구 권역별 협의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 경기도교육청)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미래교육협력지구 31개 지방자치단체와 25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 권역별 협의회는 지역교육협력사업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6권역으로 나눠 25일부터 오는 5월까지 진행된다.

협의회는 시·군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들이 참여해 ▲31개 시·군 지구별 운영계획 공유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자체 연계 사업 ▲지역 체험처 및 지역 연계 프로그램 등의 지역 중심의 미래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김희정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협력과장은 “권역별 협의회를 통해 지역별 운영 현안을 공유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자체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업하며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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