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돌자 호수 한 바퀴’ 행사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 광교호수공원에서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22일 자원봉사자와 장애인이 함께 호수 둘레를 산책하는 ‘다~함께 돌자 호수 한 바퀴’ 행사가 열렸다.

200여 명이 참여한 행사는 수원컨벤션센터,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수원청년회의소(JCI)가 주최·주관하고 IBK기업은행·수여성병원·한국여성지도자연합회 경기도지부·수원원예농협 밀레니엄지점·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가 후원했다.

개회식에는 김춘봉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장, 신동욱 JCI 회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이오수 경기도의회 의원, 윤경선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의원, 이필근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과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산책 전 참가자들에게는 산책세트(생수500ml 2병, 라면 5개, 수건 1개), 번호표, 쌀 500g, 에코백을 배부했으며 자원봉사자들과 장애인들은 원천호수공원을 함께 걸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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