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연합회는 2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박 2일간 김천로제니아호텔에서 2023년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사진 = 경상북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연합회(회장 김현숙)는 2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박 2일간 김천로제니아호텔에서 2023년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첫날 경북도 시군 지역사회보장연합회 실무자 및 주요내빈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연합회 회의 △특강 △권역별 토의 순으로 진행됐고, 정부의 복지정책 소개 및 권역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에 따라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 법인, 단체, 시설과 연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다.

협의체 사무국은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단위 협의체 운영에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도형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일선에서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행복한 경북 만들기에 민·관 협력의 롤모델로 자리 잡아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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