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 안성선수단 출정식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왼쪽 첫번째)이 안정열 시의회 의장 등과 건승을 위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안성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체육회가 지난 20일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건승을 위한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기도체육대회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성남시에서 개최되며 안성시는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등 18개 종목에 267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과 안성시체육회 임원진 및 종목단체장, 출전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을 다졌다.

우슈종목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최된 출정식은 개회식, 단기수여, 체육회장 격려사, 안성시장 및 안성시의회의장 축사, 출전선수단 소개 및 각오,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시고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발전하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