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모습. (사진 = 의왕시)

(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3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는 의왕시, 의왕경찰서,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피해아동의 보호와 재학대 방지를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사례판단과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조치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유관기관과의 의견 공유로 우리 시 아동학대사건에 대한 사례판단 및 개입방향을 논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의 적극적인 협력과 논의를 통해 아동학대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정희순 기자(citer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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