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강서구청장이 방화근린공원 ‘개화산 봄꽃축제’를 즐기는 아이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강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지난 22일 방화근린공원에서 ‘개화산 봄꽃축제’를 개최했다. 개화산 봄꽃축제는 오는 5월 7일까지 진행되며 야간에는 빛 축제도 펼쳐진다.

김태우 구청장은 “낮에만 즐기고 끝나는 기존 축제와는 다르게 야간에도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빛 축제를 비롯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주민분들이 늘 편안히 쉴 수 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화산 봄꽃축제 야간 개장 모습 (사진 = 강서구)

한편 이날 오후 6시 축제장을 찾은 김 구청장은 축제장 곳곳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사진을 찍으며 함께 어울렸다. 이어 6시 30분 점등 구호와 함께 공원 곳곳의 설치된 형형색색의 조명이 일제히 켜지며 빛 축제장을 빛 축제가 펼쳐졌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