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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는 주민 주도형 걷기 문화 조성을 위한 (비)대면 걷기 사업 ‘편안한 우리동네 걸어보길’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편안한 우리동네 걸어보길’은 올바른 걷기 운동법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안동시민의 걷기 실천율을 향상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건강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주민과 함께하는‘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걷기 사업 ▲직장인 대상 모바일 앱인 워크 온을 활용한 걷기 사업 ▲굿바이 고.당 건강리더 양성 교육 ▲주민자치협의회 연계 걷기 지도자 양성 교육 ▲(비)대면 건강 걷기 사업 홍보 등이 있다.
걷기의 10대 효과(뇌졸증, 치매, 우울증, 암 위험 감소 등)도 홍보해 주민들의 걷기에 대한 인식 및 경각심을 제고하고 보건소에 방문하는 만성질환자의 심뇌혈관질환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질환별 맞춤 걷기 교육도 실시한다.
안동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마련해 안동시민의 만성질환과 현대인들의 비만을 예방하는 등 꾸준한 건강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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