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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현곡 일원에서 지역 중장년(40~64세) 10명을 대상으로 중장년 정신건강지원사업 ‘시니어 해방일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 고용불안, 이·미혼율 증가, 이중부양 부담, 고독사 등 대인관계와 사회·경제적 지위 등의 변화로 인해 중장년층의 외로움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센터는 지역 중장년의 상호 교류를 통한 사회적 관계망 확대와 심리적 안정 도모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총 8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셰프와 같이 요리함은 물론 참여자들과 함께 식사하는 ‘소셜 다이닝’ 과 현재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티타임을 즐기는 ‘마음 복덕방’ 으로 펼쳐진다.
앞서 현재 1차 모집이 완료됐으며, 추후 2·3차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박재홍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중장년층의 외로움 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요즘, 함께 모여 자신을 돌보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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