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난 19일 우승희 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간부공무원 대상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性)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상호 배려와 존중을 통한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선순자 강사(순천제일대학교 겸임교수)를 초빙해 ‘폭력! 자세히 보아야 보이는 것’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간부 공무원은 “양성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다. 군이 하고 있는 이런 다양한 예방교육이 성희롱 없는 건강한 일터,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정착으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qaz36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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