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돌봄 프로그램 운영 업무 협약 체결에 나선 김종신 영진사이버대 부총장(왼쪽), 이두희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영진사이버대학교)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는 달성교육지원청의 ‘2023 지역대학 연계 방과후·돌봄 프로그램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로써 영진사이버대학교는 달성교육지원청방과후·돌봄 프로그램에 4년 연속 선정돼 사업을 펼친다.

영진사이버대학교와 달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이번 사업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대학 연계 방과후·돌봄 프로그램 운영 사업은 교육부 국가시책사업인 ‘방과후돌봄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공모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영진사이버대가 운영할 프로그램은 '꿈 찾기 푸드놀이터', '엄마, 아빠 어릴 적 놀던 우리 놀이', '슬기로운 학교생활', '놀이로 배우는 생활습관', '줄넘기 실력과 함께 몸도 마음도 쑥쑥' 등 5개 프로그램이다.

이들 프로그램 운영은 영진사이버대학교 부설연구소 상담심리사양성센터 연구원들이 초등학생 맞춤형으로 개발한 놀이상담프로그램이다.

변외진 상담심리학과장(상담심리사양성센터장)은 “초등학생들의 심리사회적 발달 특성을 반영해 개발한 이번 놀이상담프로그램들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하는 기회를 얻고, 행복한 마음과 사회성을 키우는 실질적인 정서함양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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