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된 사고 선박에서 선박 승선원을 구조하는 평택해양경찰 헬기. (사진 = 평택해양경찰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18일 오후 5시께 인천 옹진군 상공경도 인근해상에서 4명이 승선한 A선박(약 0.73톤, 선외기)이 이동 중 전복 사고가 발생해 평택해경이 경비함정 3척 등을 현장에 급파해 긴급 구조에 나섰다.

해경은 승선원 4명을 전원 구조해 헬기 및 연안 구조정을 이용,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 했지만 3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으나 1명은 사망했다.

평택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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