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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는 지난 18일 안동체육관 연회장에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및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안동시는 울진군 일원에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선수 622명, 임원 266명 등 총 888명의 선수단이 30개 전 종목에 출전한다.

결단식에서 선수단 일동은 시부 5위 이상을 목표로 필승의 결의를 다졌으며, 이번 대회에서 테니스 등 여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14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사전경기 롤러 종목에서는 도민체전 22연패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며, 모든 선수들이 최종 목표를 향해 굵은 땀방울을 쏟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청정스포츠도시 안동의 저력을 드높여 주기 바라며, 대회 기간 안전과 건강에 특별히 유의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귀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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