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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오는 21일까지 ‘2023년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한다.
동물 등록이 된 2개월령 이상 개를 키우는 시민이 지정 동물병원 63개소에서 개에게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면 백신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접종비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예방백신은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3360두)으로 접종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인수(人獸)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은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가축질병”이라며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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