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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유·도선 및 수상레저사업장 등 다중이용 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유도선 중 최근 3년간 사고이력이 있거나 5톤 이상이면서 선령 20년 초과한 유·도선 6척과 유·도선 선착장 9개소,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수상레저사업장 1개소이다.
평택해경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지자체, 국민안전현장관찰단 등 각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면허 및 자격요건, 구명설비, 선박설비 등 안전성 진단을 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점검할 계획이다.
또 지적사항이 있는 사업장에 대해 점검 결과를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에 공개하고 후속조치에 대해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국민이 유·도선 및 수상레저사업자 등 해양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위험요인을 차단하겠다. 또 매년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업자에 대해 계도조치와 이력관리를 통해 개선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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