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가 14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깡통전세 등 구정 질의를 진행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는 한상욱, 정정희, 박성호, 고찬양, 홍재희, 이종숙, 강선영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16건의 구두 질의를 진행하고 회의를 마쳤다.
우선 한상욱 의원은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공정한 인사관리의 구체적인 계획 ▲건폐장 이전 합의 관련 구체적 이전 계획 및 추진일정 ▲화곡동 지역 개발 관련 계획 추진일정 및 구체적 개발 계획 ▲도심지 내 가스충전소 현황 및 위기시 대처방안 ▲제292회 임시회 5분 발언 관련 감염병 전문부서 신설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정정희 의원은 ▲성인지예산서의 문제점 ▲시설관리공단 사업별 경영수지 개선방안 ▲환경공무관 채용 시 성별·능력·자격별 채용계획 수립 및 향후 고용 방안에 대해 질의했고 박성호 의원은 ▲통합신청사 설계 중 구의회 관련하여 관련 법령에 따른 설계 기준 준수 여부, 본회의장 안전사고 예방 및 보안 유지 고려 여부 등 ▲공항동 군부대 이전 계획 관련(방화대로 개통 촉구) ▲ 마곡 워터프론트 추진 계획 관련 질문했다.
또 고찬양 의원은 ▲‘깡통전세’ 관련 현황과 대책 마련 ▲안전한 통학길 조성 관련 종합 안전 방안 등에 대해 질문했고 홍재희 의원은 ▲어린이 안심 등교 기동반 운영 관련 예산의 타당성 및 참여 공무원에 대한 혜택의 공정성 등에 대해, 이종숙 의원은 ▲구청 차원의 공무원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강선영 의원은 ▲화곡동 행정동 명칭 변경에 대한 집행부의 입장에 대해 질문했다.
한편 집행부에서는 16건의 구두 질의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고 대책을 수립해 오는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답변할 예정이며 강서구의회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또 이 밖에도 정장훈 의원 외 7명의 의원이 총 53건의 서면 질의를 진행했고 집행부는 강서구의회 회의 규칙 제79조에 따라 10일 이내 서면으로 답변을 제출해야 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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